집 근처에서 갑자기 나타난 괴한들에게 여성들이 피해를 입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이렇게 집 근처에서 갑자기 나타난 괴한들에게 여성들이 피해를 입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데요.그제 경기 의왕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이웃 여성을 마구 때리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한 모습입니다.얼굴과 갈비뼈 등에 중상을 입은 여성은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대낮에 날벼락을 맞은 셈이라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지난달에도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각, 경기 군포의 한 아파트 앞에서 분리수거를 하고 들어가는 여성을 인근에 사는 40대 남성이 갑자기 폭행했습니다.역시 범행 장소는 피해자의 주거지인 오피스텔이었습니다."집 가는 길에도 솔직히 이어폰을 '노이즈 캔슬링'을 못하고 '주변음 허용 모드'로 하고 항상.."[배상훈/우석대 경찰행정학과 겸임교수]공동주택의 경우 우편함 등을 통해 여성이 혼자 사는지 쉽게 알 수 있는 만큼 주거지 안팎의 치안 대책이 절실해 보입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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