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총출동' 안우진 · 알칸타라 · 앤더슨 호투…김광현은 주춤 SBS뉴스
지난해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 투수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을 3피안타 1실점 5탈삼진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습니다.3년 만에 두산으로 돌아온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는 5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았습니다.
2023 WBC에 출전해 다른 선수보다 늦게 시범경기에 등판한 김광현은 지난 21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는 3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으로 잘 던졌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부진했습니다.김광현과 개막전에서 선발 맞대결할 가능성이 큰 KIA 외국인 투수 앤더슨은 광주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6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는 위력투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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