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판에서 채소를 팔던 김 할머니는 대목장인데 요즘은 예전만 못하다며 아쉬워했다. 그래도 손주들 이야기엔 이내 웃음꽃이 피었다. “손주들 용돈 주려면 많이 팔아야제. 나 바빠. 그만 말 걸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전남 나주시의 오일장인 영산포풍물시장. 명절 대목장답게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다. 어물전 앞에서 한 할머니가 거스름돈을 챙기고 있다. 문재원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전남 나주시 영산포 오일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문재원 기자 골목길 좌판에서 한 상인이 시금치를 다듬고 있다. 문재원 기자
오일장 인근 버스정류장에는 어르신들이 장바구니를 앞에 두고 꼭 자식 손수를 기다리듯 목을 빼고 버스를 기다렸다.쌀쌀한 날씨에도 어르신들의 표정은 넉넉해 보였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는 첫 설 명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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