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공무원에게 용산구청 문 지키게하고... 박희영은 황제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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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또 '박 구청장은 구속된 139일 동안 월급도 꼬박꼬박 받아왔다고 보도됐다. 앞으로도 구청장으로서 지위와 혜택을 모두 누리고 '황제 재판'을 받는 것은 유가족으로서 용납할 수가 없다'면서

가방에는 반쯤 녹은 얼음물이, 허리춤에는 노란 우비가 둘러 있었다. 10.29이태원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시민 100여 명은 장마가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광장 시민분향소를 출발해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두 번째 재판이 열리는 마포구 서울서부지법까지 행진해왔다. 트라우마와 공황장애 등을 이유로 보석을 받고 지난 7일부터 구청장 권한을 회복한 박 구청장의 사퇴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습기 가득한 날씨 탓에 얼굴에는 땀이 달라 붙어있었다.유가족들은 더디기 만한 재판 속도에 답답함을 털어놨다. 이들은 이날 입장문에서"박 구청장이 구속 기소된 지 157일째인데 재판은 오늘로 겨우 2번째 공판기일이다"라면서"검찰 측 증인만 최소 8명인데 오늘까지 2명만 나왔다. 지금같은 속도로 1달 1번씩 한다면, 재판은 1년을 넘길 것이 너무나 명백하다"고 말했다.

고 진세은씨의 고모 진창희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 구청장이 유족들을 '만나겠다'고 하면서도, 용산구청은 구청 직원들로 하여금 유가족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했다. 에 따르면 용산구청은 일부 유족들의 시위에 대비해 구청 공무원 3개조 90여 명의 인원이 3교대로 청사 방호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이태원참사 TF 소속인 이창민 변호사는 공무원임용령 등을 들며"유가족들의 집회와 시위를 구청 막으려고 공무원들에게 자신의 임무가 아닌 업무를 하도록 지휘하는 것은 위법 소지가 크다"면서"이렇게까지 하면서 유가족들을 내쳐야겠나"라고 말했다.5월 15일 열린 첫 재판에선 이태원참사 당시 당직 근무를 섰던 용산구청 직원들의 증언이 있었다. 당시 이태원 참사 현장으로 출동을 준비하던 근무자에게 윤석열 정부 비판 전단지를 제거하라는 박 구청장의 지시가 하달됐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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