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 형편에 안 씻는다고 괴롭혀'…'피크타임' 출연자 학폭 의혹 SBS뉴스
지난 6일 온라인 게시판을 중심으로 그룹 A로 활동했던 B의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이 작성한 글이 화제를 모은다.
이 누리꾼은"처음에 전학 온 날부터 중학교를 졸업하는 날까지 기억하고 싶지 않아도 모두 기억이 나서 괴롭습니다. 지금은 이미 성인으로 자라난 지가 한참이지만 여전히 머릿속을 헤집듯이 괴롭히는 기억들이 너무나 많다."라면서"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만 하더라도 제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일을 수도 없이 떠올리게 했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 일주일에 1일, 길면 2일 정도 못 씻은 날이 있자 B가 '아 XXX 와서 냄새 ⅩⅩ 난다'라며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또 이 누리꾼은"이런 시간이 흐르다 결국 저는 버티지 못하고 학교폭력으로 신고를 했지만, 시골 특성상 부모와 부모가 아는 사이었기에 , 애들끼리 그럴 수 있다 는 식으로 일단락됐다. 그 와중에도 B는 거짓말을 지어내 너도 XX이 슬리퍼로 뺨쳤잖아 같은 말을 했다고 했다."면서"다시금 모습을 보이니 불안증세가 나타나고 불편한 기분과 구토감이 은은하게 올라오는 걸 느끼곤 이렇게 용기를 내서 글을 써본다. 부디, 부디 대가를 치를 수 있게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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