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발242중' '죽음의 숙녀' 두 영웅의 후예, 러시아 저격하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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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병이 되려면, 초인적으로 예민한 감각을 갖춰야 합니다.\r우크라이나 러시아 저격

[기고] 우크라이나 저격부대의 전설과 진실 〈상〉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톡톡히 전과를 올리고 있는 우크라이나 저격부대의 창설과 훈련에 공헌을 한 전설적 저격수 류드밀라 파블리첸코. [AFP=연합뉴스]

그 뒤를 이은 사람이 류드밀라 파블리첸코인데 키이우 인근에서 태어났다. 그는 156㎝의 작은 키에 키이우대학 역사학과를 졸업한 평범한 여학생이었다. 그는 키이우 야간학교를 다니면서 병기창 직공으로 학비를 번 것이 인연이 되어 총잡이가 되었다. 2차 대전이 일어나자 그도 당연히 징집되어 간호병이 되었으나 그의 경력을 보이면서 저격병이 되기를 자원했다. 의아했던 모병 장교는 그의 능력을 보고서야 저격부대에 배속했다. 저격병은 훌륭한 사수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저격병은 초인적으로 예민한 감각을 갖춰야 한다. 시력은 새삼 이야기할 것도 없다. 기온, 풍향과 풍속, 강우량을 포함한 습도, 기압, 안개의 농도, 구름에 의한 태양의 밝기와 방향, 탄적이 그리는 포물선의 각도, 적과 자신과의 거리를 목측하는 능력을 동물적 육감으로 갖추어야 한다.〈https:www.theregister.co.uk 참조〉 기온이 영상 36도와 영하 36도의 연교차 72도를 이길 수 있는 강인한 체력을 가져야 한다. 저격병의 육체적 극한 상황은 허기와 졸음을 견디는 힘이다. 군장은 총을 제외하고 대체로 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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