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원짜리 먼지 제거 스프레이가 마약처럼 쓰이고 있다는 JTBC 보도 이후 대형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이뿐 아..
2천원짜리 먼지 제거 스프레이가 마약처럼 쓰이고 있다는 JTBC 보도 이후 대형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제품 성분을 바꾸고 규제를 강화하는 식의 대책이 필요한데, 관련 기관들은 관할이 아니라며 서로 떠넘기고 있는 상황입니다.[OOO 생활용품점 직원 : 금방금방 나가서 재고가 소진이 될 정도고 젊은 층이 많은 곳에서 잘 나가요.
]지난 7일 JTBC가 첫 보도했고 이마트와 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들이 판매 중단했습니다.[김모 씨/중독 경험자 : 30여 곳을 돌아다니면서 철물점에서 찾아가지고 그걸 하다가 경찰한테 잡혀가지고…]언제든 다시 판매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미국에서도 이런 스프레이 대체 마약이 급속하게 퍼진 사례가 있습니다.미국 정부는 뒤늦게 가스와 에어로졸 등 17종류를 환각물질로 지정해 청소년 판매를 제한했습니다.[화면출처 유튜브 'Skippy S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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