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진동' 혹시나 해서 문 땄더니…객실엔 엉망진창 쓰레기 | 중앙일보

대한민국 뉴스 뉴스

'악취 진동' 혹시나 해서 문 땄더니…객실엔 엉망진창 쓰레기 | 중앙일보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6%
  • Publisher: 53%

여성이 쓰레기 더미에 파묻혀 있을 수도 있다고 우려해 이를 파헤쳐 봤지만…\r서울 숙박시설 세입자 쓰레기

한 여성이 생활형 숙박시설 객실을 오물과 쓰레기로 가득 채워 엉망을 만들어 놓은 채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에 업주 B씨는 계약 해지를 통보하려고 했으나 여전히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다른 입주민으로부터 “옆 방에서 악취가 난다”는 불만을 전달받았다.30대 여성이 서울 한 생활형 숙박시설 객실에 쓰레기와 오물을 가득 둔 채 잠적했다.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들은 A씨가 쓰레기더미에 파묻혀 있을 수도 있다고 우려해 이를 파헤쳐 보지만 택배 상자, 가득 찬 종량제 봉투,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남은 일회용품 등 쓰레기뿐이었다.그뿐만 아니라 B씨가 경찰 등과 함께 방에 들어갔을 때 객실은 냉방과 보일러 모두 최고로 틀어져 있었다. 이에 공기는 차갑고 바닥은 뜨거웠다고 사건반장 측은 전했다.

박지훈 변호사는 사건반장에 “재물손괴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지만, A씨가 객실 내 물건을 부순다기보다는 저장강박증 비슷하게 쌓아둔 모습을 보인다”며 “쓰레기 처리 비용 등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40대 장애인 조카와 70대 이모 숨진 지 열흘 만에 발견40대 장애인 조카와 70대 이모 숨진 지 열흘 만에 발견경찰은 이모 박씨가 노환으로 숨진 뒤 홀로 지내던 조카 윤씨가 이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자세히 읽어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악취 속 돼지 우리서 10년살이…'집 가야지' 그뒤 비극 닥쳤다 | 중앙일보악취 속 돼지 우리서 10년살이…'집 가야지' 그뒤 비극 닥쳤다 | 중앙일보그는 올해 들어 '몸이 좋지 않다'고 호소하는 날이 늘었다고 합니다.\r포천 돼지농장 태국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보라 안성시장 '쓰레기 대란 원인, 시의회의 소각장 증설 반대'김보라 안성시장 '쓰레기 대란 원인, 시의회의 소각장 증설 반대'김보라 안성시장 '쓰레기 대란 원인, 시의회의 소각장 증설 반대' 김보라 쓰레기_소각장 쓰레기_대란 안성시장 안성시 임현상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기현, 첫 최고위서 민주당에 포성…'문 정권, 좁쌀같은 근시안 일관' | 중앙일보김기현, 첫 최고위서 민주당에 포성…'문 정권, 좁쌀같은 근시안 일관' | 중앙일보'피해자 배상 문제는 문 정권이 더 꼬이게 한 측면이 있다'\r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8 04: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