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없는 도청도 있나' 지적받은 박진 '논평할 입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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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없는 도청도 있나' 지적받은 박진 '논평할 입장 아냐' 대통령실_도청_의혹 국회_외통위 김도균 기자

12일 오후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여·야는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청 의혹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여당은 유출된 문건이 위조되었다면서 선을 그었고, 야당은 대통령실의 졸속 이전 문제를 지적하면서 날을 세웠다.

김 의원은" 자료 상당수가 위조됐다고 했는데, 미국은 일부가, 우리는 상당수가 위조됐다고 한다"면서"사실 확인도 다 안 된 상태이며 미국도 조사 중이라고 하는데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명백하고 단정할 수 있느냐"고 추궁했다.여당 의원들은 야당의 문제제기를 정치공세라고 규정하면서 문건이 위조라는 대통령실의 입장을 적극 엄호했다. 박 장관은"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확인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다"면서"이스라엘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 프랑스는 출처가 확실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태 의원은 유출된 문건의 진위여부에 대해서"우리는 상당수가 위조됐다고 하고 야당은 어느 것이 위조됐고 어느 것이 위조되지 않은 것인지 구체적 사실을 밝히라 하는데 밝힐 수 있겠느냐"면서"앞으로도 영원히 어느 것이 사실이고 위조된 것인지 밝혀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윤 의원은"양국 국방장관이 통화를 통해 문건의 상당수가 위조됐다는 의견 일치를 봤다고 했다"며"상당수가 위조됐다면 일부는 진짜라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윤 의원은"진상규명을 해야 한다. 미국 측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대통령실은 불법 감청이 터무니없는 거짓 의혹이라고 확정적으로 말을 했다. 미국 조사가 나오기 전 성급한 판단을 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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