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찾아 12시간을 헤맸어요'... 엄마가 말 잇지 못한 사연 1029_이태원참사 10.29진실버스
3월 28일 아침 7시 20분. 전날의 피로가 채 가시기도 전에 숙소 짐을 정리하고 '10.29 진실버스'에 오릅니다. 이날은 청주 봉평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10.29 이태원참사 특별법 재정을 호소하는 피케팅이 예정돼 있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21살이었습니다. 아이를 찾아 12시간 동안 서울시내 병원을 헤맸습니다. 나체로 검안검신을 부모의 허락도 없이 진행했고, 시신이 함부로 다뤄진 채 12시간 만에 돌아왔습니다." 27일 KBS는 참사 당일 '압사 가능성과 장소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첫 신고가 두 차례나 수정된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KBS는 '참사 이틀 뒤인 10월 31일 첫 신고에 대한 출동 기록과 인원이 수정됐고, 그다음날은 11월 1일 한 차례 더 수정됐다'면서 '검찰·경찰은 이중 11건의 신고 기록이 허위 기재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112상황실을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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