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식탐 유전자'가 엄마 뱃속 아기 원격제어' 과학인이정모 이정모 과학뉴스 식탐유전자 이한기 기자
답변 : 예전부터 우리가 충분히 짐작하고 있었던 게 있어요. 임신하면 입덧을 하잖아요. 입덧이 특정 음식을 못 먹게 하는 거잖아요. 왜 못 먹을까? 엄마의 입장에서는 애가 덜 커지게 하기 위해서 입덧을 하는 거죠. 우리 할머니들도 알았던 게 이제 하나 둘 과학적으로 드러나는 거죠.답변 : 쥐를 갖고 한 실험 결과입니다. 아버지의 '식탐 유전자'가 발현되지 못하도록 조정을 해봤어요. '식탐 유전지'는 인슐린과 유사한 성장 인자를 분비하도록 해요.
태아의 성장과 조직 발달을 도와주는 거죠. 그 유전자를 제어했더니, 영양소가 태아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식탐 유전자'가 발현되도록 했더니 엄마 쥐가 포도당을 뱃속 새끼에게 더 많이 전달하는 거예요.7월 18일 오후 유튜브 채널 '오마이TV'의 의 과학뉴스 시간에 오간 질문과 답변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흥미롭지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이야기를 이정모 펭귄 각종과학관장이 쉽게 풀어줍니다. 에서는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과학이야기를 다룹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중대본 “내일 오전까지 마지막 고비…산사태 위험지역 사전대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오늘(23일)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관계기관 영상회의를 열고 호우 대처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상] 날아든 차에 美 주택 '풍비박산'…집안엔 3살 아기 있었다미국에서 70대 노인이 몰던 승용차가 차선을 이탈해 벽에 부딪친 뒤 빠른 속도로 공중을 날아 주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는 사망했지만 집안에 있던 3살짜리 아이는 무사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19 유료화'가 응급실 뺑뺑이 막는 대책?[앵커]'응급실 뺑뺑이' 사고가 반복되면서 경증 환자가 응급실에 너무 많이 몰리는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료를 올리거나 119를 유료화해야 한다는 주장 등이 나오는데, 국민의 인식 개선과 협조도 필수라는 지적입니다.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세르비아: 여전히 ‘열혈 푸틴 지지자’가 존재하는 나라 - BBC News 코리아여전히 ‘열혈 푸틴 지지자’가 존재하는 나라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 세계는 어느 쪽이든 편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그중에서도 세르비아에선 여전히 열렬히 푸틴과 바그너 그룹을 지지하는 세력이 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찰, 오송 참사 당시 출동은 했지만…해당 도로로 안 가지령대로라면 경찰은 참사 발생 40여분 전 충분히 해당 도로를 통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송파출소 직원은 10분 뒤인 오전 8시08분 궁평2지하차도가 아닌 궁평1지하차도 진입로에서 교통을 통제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