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더 시니어 오픈 정상생애 첫 메이저 우승감격 맛봐'아들과 경쟁하려면 몸 관리'듀크대 재학 아들 최강준씨도하루 전날 아마추어대회 제패'아버지 이어 PGA 정상 목표'
"아버지 이어 PGA 정상 목표" 최경주가 만 54세의 나이로 미국프로골프 투어 챔피언스 메이저 챔피언이 된 원동력 중 하나는 차남 최강준이다. 최경주는 아들 최강준과 PGA투어에서 함께 활약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이전보다 몸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했다. 60세까지 경쟁력을 유지해 아들과 PGA투어에서 제대로 실력을 겨뤄보겠다고 했던 최경주는 마침내 메이저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PGA투어에서 한국인 첫 우승, 최다 우승 등 수많은 기록을 세워 '한국 남자골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최경주는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경쟁하는 PGA투어 챔피언스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2021년 9월 퓨어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정상에 올랐던 그는 자신의 이력에 PGA투어 챔피언스 메이저 대회 우승까지 추가했다. PGA투어에서 이루지 못했던 메이저 챔피언의 꿈을 PGA투어 챔피언스에서 이루게 된 그는 시상식에서 우승컵을 들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최경주는"이 대회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내가 자랑스럽다. 메이저 우승이라는 오랜 꿈이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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