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고 아꼈지만'…1월치 난방비 '폭탄 고지서' 속속 도착 | 연합뉴스

대한민국 뉴스 뉴스

'아끼고 아꼈지만'…1월치 난방비 '폭탄 고지서' 속속 도착 | 연합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62 sec. here
  • 3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8%
  • Publisher: 51%

'아끼고 아꼈지만'…1월치 난방비 '폭탄 고지서' 속속 도착

가스·전기 사용량이 많은 사우나와 식당 등에서는 12월에 이어 1월에도 '폭탄'과 같은 고지서를 받아들고 시름이 더 깊어졌다. 가정에서도"1월에는 한파가 와도 아꼈는데도 올랐다"며 근심이 커지고 있다.

이희진씨가 운영하는 서울 중구의 한 여성 전용 사우나는 코로나19로 손님이 줄어 하루 4∼5시간만 도시가스 보일러를 가동했는데도 지난해 12월27일∼올해 1월31일 사용한 도시가스 요금이 380만원이 나왔다. 직전 달과 비교해 3배 이상으로 뛰었다고 한다.이씨는 13일"사우나 손님은 작년 12월과 올 1월에 차이가 없었는데 1월 요금이 많이 나왔다"며 한숨을 지었다. 이씨가 운영하는 사우나엔 평일에는 하루 70∼80명, 주말에는 100명가량 찾는다. 그는"다른 대형 사우나는 더 크게 올랐을 것"이라며"코로나19가 끝나면서 손님이 다시 조금씩 늘어 희망을 품으려던 참에 공과금 폭탄을 맞으니 희망이 사그라드는 느낌"이라고 울상을 지었다.

한국목욕업중앙회 서울중부지회 백미숙 사무국장은"1월에는 설날도 있어 손님이 더 많았기 때문에 가스·전기 사용량도 많아졌다"며"코로나19로 목욕탕 업장 자체가 손님이 절반으로 준 상태에서 연료비로 추가 타격을 입고 있는데 대중요금이라 입장료를 올리기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물가는 오르는데 장사는 더 안 돼요. 택시 기사들도 요즘은 저녁에만 옵니다."공씨는"너무 황당해서 한국전력에 전화했더니 전기요금이 올라 그렇다는 답변을 들었다"며"가스요금도 29만원에서 40만원대로 올랐다"고 하소연했다. 서울 관악구에서 순댓국집을 운영하는 김모씨도 이달 중순 넘어 나오는 1월분 가스요금 고지서가"두렵다"고 했다. 김씨는"지난달 받은 고지서에 180만원이 적혔는데 이번 달에는 200만원이 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인철 기자=정부가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올겨울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한 1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의 한 주택 출입문 창문이 에어캡으로 쌓여있다. 2023.2.1 [email protected]중구 다산동 주택가에서 만난 주부 서모씨는 올 1월 1∼31일 사용분 난방비 고지서에 '45만원'이 찍힌 것을 보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직전 달과 비교해 15만원이나 올랐다.경기 광명시 아파트에 사는 이모씨도 지난해 12월22일∼올해 1월18일 쓴 1월분 가스요금이 전월보다 9만4천원 오른 18만원이 청구됐다. 배 가까이로 많아진 것이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가스비에 무서워 떠는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대책은?가스비에 무서워 떠는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대책은?용인시의회 '대책마련 촉구 성명서' 발표... 시 "저소득 가정 1만 7000가구에 난방비 34억 지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난방비 폭탄에 힘겨워 하는 딸기 농가난방비 폭탄에 힘겨워 하는 딸기 농가난방비 폭탄에 힘겨워 하는 딸기 농가 딸기_농사 난방비_폭탄 농사꾼 딸기 농사꾼_윤채동씨 조찬현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4시간 찜질방·PC방 '난방비 직격탄'...'폐업도 고민'24시간 찜질방·PC방 '난방비 직격탄'...'폐업도 고민'[앵커]가스·전기 요금 폭탄으로 큰 피해를 본 곳 가운데 하나가 바로 24시간 영업하는 소상공인들입니다.찜질방과 피시방이 대표적인데, 아직 코로나 여파도 남아 있어 폐업까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김태원 기자가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기자]24시간 피시방을 4년째 운영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뇌물 주고 한 층 더 올리고'…'건축 사기'가 불러온 인재'뇌물 주고 한 층 더 올리고'…'건축 사기'가 불러온 인재튀르키예 강진 사망자가 3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뇌물로 엮인 정부 관리와 건축업자들이 일삼아온 부실 건축의 사기 행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가 12일 보도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北, 불법 고리대금업에 칼 뽑나…'대부업법' 제정 사금융 견제 | 연합뉴스北, 불법 고리대금업에 칼 뽑나…'대부업법' 제정 사금융 견제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북한이 이달 초 대부업법을 제정해 금융업 전반을 손보려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6 20:5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