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더미'서 3살 아이 육아…'아동 학대' 혐의 입건

쓰레기 더미에서 3살짜리 아이를 키우던 가족이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쓰레기도 쓰레기인데 최근에는 가족들이 아..

쓰레기 더미에서 3살짜리 아이를 키우던 가족이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쓰레기도 쓰레기인데 최근에는 가족들이 아이에게 폭언을 하는 걸 봤다는 신고도 들어왔다고 합니다. 아이 가족들은학대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음식물 쓰레기와 요구르트 병, 이쪽에는 음식을 담았던 것으로 보이는 식기가 쌓여있습니다.주민들은 2년 전부터 집 앞에 쓰레기가 쌓여있었다고 말합니다.

경찰은 아이 엄마와 할머니를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할머니 : 동네사람들이, 우리가 애를 안 때리는데 때렸다고 거짓말로 신고도 하고 뭐하는 짓이예요. 소리 안 질러요, 내가 업고 다니는데.][장윤미/변호사 : 단순히 물리적 폭력 행위만을 처벌하는 게 아닙니다. 아이를 불결한 환경에서 키우고, 욕을 하거나 큰 소리를 내는 부분도 정서적 학대 행위로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TBC_news /  🏆 3.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단독] 쓰레기 더미에서 살던 3살 아이...이웃 신고로 보호소로[앵커]쓰레기 더미에 살면서 가족들의 언어폭력에 시달리던 3살 여아가 이웃의 신고로 보호기관으로 옮겨졌습니다.불결한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도 아동학대에 속하는데, 전문가들은 이런 방임에 대한 처벌과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엄윤주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서울 휘경동의 한 주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악취 진동' 쓰레기 집에서 산 3살, 이웃들이 신고악취 나는 쓰레기로 가득 찬 집에 3살 아이가 살고 있던 사실이 주민의 신고로 드러났습니다. 아이는 보호시설로 옮겨졌고 아이 가족은 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쓰레기 더미에서 살던 3살 아이...이웃 신고로 보호소로[앵커]쓰레기 더미에 살면서 가족들의 언어폭력에 시달리던 3살 여아가 이웃의 신고로 보호기관으로 옮겨졌습니다.불결한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도 아동학대에 속하는데, 전문가들은 이런 방임에 대한 처벌과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엄윤주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서울 휘경동의 한 주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악취 진동' 쓰레기 집에서 산 3살, 이웃들이 신고악취 나는 쓰레기로 가득 찬 집에 3살 아이가 살고 있던 사실이 주민의 신고로 드러났습니다. 아이는 보호시설로 옮겨졌고 아이 가족은 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