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태우려다' 건조한 날씨 속 전국서 산불 잇따라(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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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태우려다' 건조한 날씨 속 전국서 산불 잇따라(종합)

4일 산림청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불이 난 곳 300∼400m 거리에 아파트와 주택가가 있으나 불길이 줄어들고 있어 주민 대피령은 발령하지 않았다.산림 당국은 1시간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4일 오후 광주 동구 지산동 조선대학교 뒤편 깃대봉 중턱에서 산불이 나 임야가 소실되고 있다. 2023.3.4 [광주 동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앞서 오후 1시 50분께는 전남 화순군 동면 대포리 야산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날린 것으로 보이는 산불이 나 임야 0.5㏊를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됐다.전날 '산불 2단계'가 발령됐던 전남 순천의 산불은 21시간 만에 진화됐다.

지난 3일 오후 2시 13분께 전남 순천시 월등면 망용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나 강풍을 타고 불길이 확산했지만, 산림 당국은 화재 발생 이날 오전 11시 57분께 잔불 정리를 마무리했다.전날 오후 2시 11분께 경북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의심되는 산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거의 진화됐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건조 특보가 확산 중이며 현재도 경기 동부, 강원 영동, 경북, 충청 동부, 전남 동부권에 특보가 내려져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농번기를 앞두고 영농 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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