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포 58득점 합작' 흥국생명, 1차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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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포 58득점 합작' 흥국생명, 1차전 잡았다 여자배구 김미연 흥국생명_핑크스파이더스 도드람_2022-2023_V리그 챔피언_결정전 양형석 기자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9일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를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최근 5번의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팀이 우승을 차지한 확률은 80%에 달한다. 흥국생명이 챔프전 우승을 위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셈이다.

흥국생명은 2021년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프전에 진출했지만 메레타 러츠와 이소영,강소휘로 구성된 삼각편대가 맹활약한 GS칼텍스 KIXX에게 3연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챔프전에서는 정규리그 우승으로 챔프전에 직행하면서 충분한 휴식과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본단자 감독과 흥국생명 선수단이 챔프전 우승을 자신하는 이유다. 정규리그 우승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 이원정 세터가 복귀한 흥국생명은 옐레나의 공격과 김연경의 서브득점으로 1세트 초반 흐름을 잡았다. 도로공사 역시 캣벨의 블로킹과 공격득점, 박정아의 후위공격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양 팀은 점수를 주고 받으며 세트 후반까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양 팀은 1세트부터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25-25에서 흥국생명이 옐레나와 김연경의 공격득점이 터지면서 귀중한 1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를 내주며 셧아웃 승리를 놓친 흥국생명은 4세트에서 박정아의 범실과 김연경의 연속 5득점을 묶어 다시 한 번 초반 리드를 잡았다. 비록 2세트 같은 일방적인 우세는 아니었지만 흥국생명은 4세트에서도 중반까지 3~5점 차의 리드를 꾸준히 유지했다. 그렇게 경기를 주도하던 흥국생명은 세트 후반 김미연의 공격과 옐레나의 연속 후위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25-18로 4세트를 잡고 1차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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