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있어요?'라는 딸 전화에 한참을 서성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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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있어요?'라는 딸 전화에 한참을 서성인 이유 쌀 아버지 부모님 박희종 기자

아침나절, 부산에 사는 딸이 전화를 했다. 매일 전화로 안녕을 묻는 살가운 딸이다. 손녀가 전화를 하고, 엄마도 전화를 하면서 하루의 삶을 주고받는 아이들이다. 조심스레 말을 건넨다."아빠, 쌀 있어요?" 쌀이 떨어져 가는데, 쌀 좀 줄 수 있느냐는 전화다. 시골에서 농사지은 쌀을 줄 수 있느냐는 조심스러운 물음이다.

결혼을 하고 살림을 하던 중에도 늘 쌀을 보내 주셨다. 정성으로 농사를 짓고, 햇볕에 적당히 말려 찌은 아버지표 쌀은 언제나 윤기가 흘렀다. 언제나 달큼한 맛이 있는 밥이었다. 어디서 이런 쌀로 지은 밥을 먹을 수 있을까? 하숙비를 쌀로 원했던 학창 시절, 아버지는 마다하지 않으셨다. 택시의 힘을 빌려 보려 하지만 택시기사는 늘 짜증을 냈다. 늘 사서 먹으면 될 것을 쓸데없는 고생을 한다는 마음이었다. 다음에는 반드시 사서 먹으리라는 생각이었지만 아버지는 용납하지 않으셨다. 당연히 당신이 지은 쌀로 밥을 지어먹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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