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전성훈 기자=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알리익스프레스, 티몬·위메프·인터파크쇼핑, 11번가, 테무, SSG닷컴·이마트몰 등의 순이었다.지난해 1∼5월 월평균 이용자 수와 비교하면 쿠팡만 3.8% 늘었을 뿐 11번가, G마켓·옥션, 티메파크, SSG닷컴·이마트몰 모두 일제히 감소했다. 해당 기간 알리익스프레스 이용자 수가 110.9% 증가한 것과 뚜렷하게 대비된다.
11번가도 월례 프로모션인 '십일절'의 상품 선정과 가격 혜택에 신경을 썼다. 지난달 '십일절페스타'에선 인기 홈가전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면서 '홍콩 왕복항공권 100원딜'과 같은 눈에 띄는 이벤트를 곁들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메파크는 모기업인 큐텐의 글로벌 이커머스 인프라와 연계한 차별화 상품과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올인데이, 메가세일 등의 가격 혜택 이벤트를 통해 고객 유치 성과를 냈다.당장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상품 전문관인 '케이베뉴' 입점사에 대한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하고 국내 협력사 지원 강화 등 재반격을 준비하고 있다.국내 한 이커머스업체 관계자는"알리·테무 입지가 최근 다소 흔들리고 있지만 가격 측면의 장점은 여전하다"며"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C-커머스 가격경쟁력까지 무력화할 전략 수립이 올해 내내 국내 업체들의 숙제로 남을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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