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흥국생명 선수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섰습니다.배구 김연경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13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1으로 이겼다.
김연경은"많은 분들 앞에서 경기를 한 게 오랜만이다. 2020 도쿄올림픽도, 중국리그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너무 재밌게 했었던 거 같다"고 했다. 그는"도착했는데 줄이 많이 서 있고, 더운 날씨에도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 선수들도 놀랐다. 순천이 더웠는데, 관중들이 많이 와서 응원해주셔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순찬 감독은"아직 연경이가 토스 높이가 안 맞아서 매달리거나 짧은 볼을 때리는 게 있다. 맞춰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면서도"리시브는 자기 스스로 나와서 야간에도 많이 훈련했다. 수비 훈련도 많이 했다. 자기한테 목적타가 올 거란 걸 예상하고 잘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흥국생명을 상대한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은"흥국생명이 빨라졌다"고 칭찬했다. 김연경은"김다솔, 박은서 선수가 더 빠른 토스를 할 수 있다. 사실 박혜진은 대표팀에 갔다와서 한 달 정도만 같이 했다. 주로 박은서, 김다솔 선수와 연습을 했다"며"박혜진도 당황했을 거다. 그래도 나름대로 준비를 잘 해서 좋은 플레이가 나온 것 같다. 사실 우리도 놀랐다"고 웃었다.권순찬 감독은 김연경의 연습량이 아직 모자라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다. 김연경은"우리 선수들 컨디션이 좋았다. 코보컵보다는 시즌에 포커스를 맞췄음에도 다들 너무 좋았다. 좋은 경기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걱정했던 것보다 잘 풀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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