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불을 진화하는데 이번 비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r식목일 비 산불
식목일을 앞두고 많은 양의 기상청은 6일까지 최대 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비는 식목일을 앞두고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던 산불을 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2일에 발생해 사흘간 타올랐던 충남 홍성 산불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사그라졌다. 이 산불로 축구장 2000개 면적보다 넓은 산림 1454ha가 피해를 봤다. 산불 3단계가 발령됐던 충남 금산과 전남 함평·순천, 경북 영주 지역의 대형 산불도 모두 꺼졌다. 산림청의 산불위험등급도 전국이 가장 낮은 단계인 ‘낮음’으로 내려갔다.식목일은 통상 1년 중에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다. 하루 산불 건수로 2002년 식목일과 2000년 식목일이 역대 1~2위를 차지할 정도다. 건조한 날이 많은 데다가 절기상 청명·한식과 시기가 겹치다 보니 성묘객·등산객이 증가해 실화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2006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면서 빈도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매년 식목일마다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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