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공무원 주말 일 시킨 이재명, 남이 하면 탁상공론이냐'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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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면 전격행정, 남이 하면 '탁상공론'이냐'\r이재명 박대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을 두고"탁상공론"이라고 직격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내가 하면 '전격행정', 남이 하면 '탁상공론'이냐"고 반박했다.박 의원은 이 대표가 경기지사를 지내던 2020년 4월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완벽한 승리로 끝난 15일간의 전쟁, 관련 공무원 전원 포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언급했다.

이 대표는 당시 글에서"인구의 4분의 1이 넘는 1360만 도민 상대 정책으로 세부정책 설계와 시군 의견 조정, 시스템 설계와 금융기관 협의, 의회 의견 조율 및 조례 제정 등 엄청난 업무임에도 경기도재난기본소득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단 15일 만에 성공적으로 집행됐다"며"유능하고 선량한 공무원의 충성심과 열정이 얼마나 빠르게 많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가히 행정학 교과서에 실릴만한 전대미문의 기념비적 전격행정"이라고 추켜세웠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밤잠을 설쳐가며' '충성심과 열정으로' '행정학 교과서에 실릴만한' '기념비적 전격행정', 이밖에 '주말에도 새벽 퇴근을 밥 먹듯 했다'는 언론보도도 있다. 당시 공무원들은 주 몇 시간을 일한 건가. 주 100시간 되는 건가"라며"휴가 줬다고 뻐길 일이 아니다. 경기지사 시절 휘하 공무원들이 '밤잠을 설쳐가며' 일한 것을 자랑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 논의를 탁상행정이라고 헐뜯는 것이야말로 내로남불의 전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윤석열 정부는 어떤 경우에도 근무 총량을 늘리지 않는다. 근로자의 선택권을 우선한다"며"전체 근로시간을 늘리지 않고 헌신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데 웬 '탁상공론'인가. 내가 하면 '전격행정' 남이 하면 '탁상공론'이냐"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 근로시간 개편과 관련해"을의 처지가 어떤지 잘 아는 청년 노동자에게 '주 69시간 몰아서 일하고 몰아서 휴가 가라'는 정책이 얼마나 허무맹랑하게 다가왔을까"라며"요즘 청년들은 권리의식이 뛰어나서 괜찮다는 주무 부처 장관의 말은 신박한 탁상공론처럼 들렸을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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