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2주 연속 주말 흥행 1위…첫 주보다 많이 봤다 SBS뉴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71만 2,473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95만 1,152명. 개봉 2주 차지만 첫 주말 보다 많은 관객을 모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8일 개봉 이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 중 200만 돌파도 확실시된다.일본 애니메이션 두 편이 극장가에서 독주에 가까운 성적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주말 7만 2,664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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