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소닉2' 1위 등극, 전편 뛰어 넘는 인기몰이 북미박스오피스 김상화 기자
2년 만에 돌아온 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영화흥행정보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는 지난 주말 3일간 7100만 달러를 모으면서 2위 를 여유있게 제치고 흥행 정상에 올라섰다.
현지에선 의 선전을 두고 코로나 펜데믹 여파를 상당 부분 극복했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12월 , 올해 3월 등을 제외하면 상당수 작품들은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한 바 있는데 코로나 전후로 선보였던 시리즈가 선전을 펼치자 이를 계기로 미국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리즈 마이클 베이 감독이 모처럼 화끈한 액션물로 돌아와 기대를 모았던 는 개봉 첫 주말 870만 달러를 모으며 4위에 머물렀다. 그동안 제작비 1~2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에 몰두했던 베이 감독이 과거 , 등 현란한 총격 액션을 선보였던 초창기 형식으로 귀환해 눈길을 모았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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