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보호자가 교사의 동의 없이 녹음기나 스마트폰 앱...
교육부는 학교에 새로 배포한 생활지도 고시 세부 안내서에서, 수업을 무단 녹음할 경우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수사기관에 고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원은 수업 중 휴대전화는 물론 스마트워치나 태블릿PC, 노트북 등 모든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을 제한할 수 있고, 흡연 정황을 신고 받으면 해당 학생에 대한 물품 조사도 가능합니다. 수업 중 자는 학생을 지도하고 문제 또는 위험 행동 학생은 물리적 제재가 가능하며 필요 시 교사가 학생 등에게 휴대전화로 동영상 촬영을 요구한 뒤 증빙 자료로 활용할 수 있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체벌은 엄격히 금지됩니다.교육부는 학생생활지도 고시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학생 분리에 드는 예산과 인력 등 학교별 지원 규모를 조속히 파악한 뒤 내년 교육청별 예산에 반영할 수 있게 협의하고 필요하면 특별 교부금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Q&A] 학생 ‘벌 청소’ 시켜도 되나요?…생활지도 매뉴얼 보니](https://i.headtopics.com/images/2023/9/27/hanitweet/9181389710911251010919-9181389710911251010919-1D2CE842523B8B012E477E1744D165C2.webp?w=640)
[Q&A] 학생 ‘벌 청소’ 시켜도 되나요?…생활지도 매뉴얼 보니교원 학생생활지도 고시 해설서 나와“징벌 목적 청소는 정당한 훈계 아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교실 밖 분리된 학생은 ‘행동 성찰문’ 작성…생활지도 해설서 보니수업을 방해하거나 안전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학생은 교사의 생활지도에 따라 교실 밖으로 분리돼 ‘행동 성찰문’을 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달부터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던다관련 고시 개정…다빈도 진료 항목 포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익수 녹취록 조작' 변호사 징역 2년 확정고 이예람 공군 중사 사건과 관련해 이른바 '전익수 녹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