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사이에 저게 뭐야?'...등산로서 신체 노출한 60대 男 체포

구멍 뚫린 바지를 입고 등산로에서 만난 여성들에게 고의...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9일"등산로에서 중요 부위를 내놓고 다니는 남성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전남경찰청 유튜브 '생생-전남POL'

등산로 길목을 지키던 경찰은 수상한 남성 A씨를 발견하고 검문을 시도했다. 신분증 확인 결과 수배 이력은 없었다. 그러나 신고자 진술 대로 등산복 차림에 바지 중간에 수건이 걸려 있는 점, 질문에 횡설수설 답변하는 점 등을 의심스럽게 생각한 경찰은 계속해서 A씨의 뒤를 따라갔다.수사 결과 A씨는 바지에 5㎝가량의 구멍을 뚫은 뒤 수건을 걸어 남성이 지나갈 땐 가리고, 여성 앞에서만 수건을 걷어 신체 부위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수차례 음란행위를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TN24 /  🏆 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결혼해서 좋은게 뭐가 있죠?”…처음 결혼하는 커플 ‘반토막’남 33세·여 31세로 평균연령 높아져 여성고용률은 처음으로 60%대 집입 임금격차는 평균 2600만원으로 여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소비자원 “고령층 상대 건강식품 무료체험→환불 거부 급증”무료체험이라더니 반품 불가…60대 이상 51.2%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고수익 알바 모집' 보고 보이스피싱 가담...20대 여성 체포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모집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가만두지 않겠다' 스스로 112 신고…경찰관 위협한 40대 체포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원치 않는 연락을 해온 자신의 주변인을 해치겠다고 직접 112에 신고해 알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성 임원되기도 힘든데…관리자급 남녀 임금 격차, 임원때 최대女 임금 수준, 男 임원급 대비 90.2%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