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고사, 재선충 때문 아니라 자연스런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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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소나무가 죽고 있다. 경북 문경에 있는 일명 '애국가 소나무'가 최근 말라 죽었고, 경남 창녕을 비롯한 여러 야산에서 소나무 고사가 심하다. 잎이 푸른 여름철인데 소나무가 붉은 색을 보이며 죽고 있어 유독 눈에 잘 드러난다. 창녕의 경우 가로수로 심어 놓았던 소나무 뿐만 아니라 묘소를 지키고 있는 소나무...

잎이 푸른 여름철인데 소나무가 붉은 색을 보이며 죽고 있어 유독 눈에 잘 드러난다. 창녕의 경우 가로수로 심어 놓았던 소나무 뿐만 아니라 묘소를 지키고 있는 소나무까지 죽기도 한다.

그는"올해 상반기에 재선충 방제를 했고, 내년 상반기에 사업비를 확보해 다시 할 계획이다"라며"방제를 하기 이전에 시료를 채취해서 경남산림환경연구원에 보내 감염목 여부를 판단해서 하게 된다"라고 했다. 그런데 소나무 고사는 재선충이 원인이 아니라 자연스런 현상이라는 전문가 견해가 있다. 홍석환 부산대 교수는"기후변화라기 보다 숲이 발달하면서 제한적으로 자연스럽게 소나무가 도태되고 있는 것"이라며"숲이 좋아지면 소나무는 도태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땔감과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홍 교수는"우리는 1970년대, 늦으면 1980년대까지도 산에 가서 땔감을 구해왔다. 바닥 낙엽까지 긁어냈다. 그면 소나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고 소나무숲이 조성되는 것"이라며"벌거숭이가 되어도 소나무는 산다. 새 도로를 내면 그 옆에 소나무를 심어 놓아도 자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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