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많은 북한산·도봉산…서울, 결코 산불 안전지대 아니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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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서울 인왕산과 충남 홍성 등 전국 곳곳에서 수십 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습니다.\r산불 서울 대전 홍성

2일부터 서울 인왕산과 충남 홍성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수십 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며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했다. 4일 밤부터 최대 200㎜에 이르는 많은 양의 봄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비가 오기 전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소나무 많은 서울, 산불 안전지대 아니다 전날 발생한 홍성 산불이 이튿날인 3일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정오께 잠잠해졌던 불길이 강풍이 불며 순식간에 다시 민가까지 확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나는 건 계속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숲이 바짝 말라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고온 건조한 바람으로 바뀌면서 서쪽 지역을 더 덥고 메마르게 만들었다. 이에 서울과 대전 등 중부지방 곳곳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졌다. 여기에 봄꽃 나들이객이 증가하면서 실화에 따른 산불 위험도 어느 때보다 큰 상태다.

박정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 산불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에는 상당히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산불이 난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게 될 경우 산사태 위험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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