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진출 필수조건'은 포르투갈전 승리…경우의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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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출 필수조건'은 포르투갈전 승리…경우의 수는? SBS뉴스

[권종오 기자 : 그렇습니다. 포르투갈과 비기거나 질 경우에는 우루과이전, 가나전,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무조건 탈락이 확정됩니다.][권종오 기자 : 포르투갈에 아무리 큰 점수 차로 이겨도 우루과이-가나전의 경기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이 결정이 됩니다. 지금 그래픽과 함께 보시는데요, 가나가 우루과이에 승리할 경우에 우리나라가 가나의 승점에서 뒤집니다. 그래서 이때는 16강이 좌절되고요. 가나와 우루과이가 무승부를 거둘 때, 이때 우리나라가 포르투갈에 2골 차이 이상으로 이겨야 됩니다. 1골 차로 이기면 가나에 다득점에서 밀려서 탈락합니다. 그러니까 반드시 2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되죠.

우루과이가 승리할 경우에는 좀 더 복잡해집니다. 우루과이가 이제 1골 차, 그다음에 우리도 1골 차로 나란히 이기면 우리나라가 골 득실에서 앞서서 16강 진출이 돼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1골 차로 이겼는데, 우루과이는 2골 차로 이기면 이것이 승점과 골 득실까지 같아져서 다득점까지 따지게 됩니다. 그래서 아래 예시가 나와 있는데 만약에 한국은 1대 0, 우루과이는 2대 0으로 이기면 한국이 다득점에서 앞서서 올라가는 반면에, 그다음 경우죠, 한국은 1대 0인데 우루과이가 4대 2로 이기면 우루과이가 다득점에서 앞서서 올라가는, 그러니까 경기 결과를 끝까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권종오 기자 : 상당한 악재가 될 전망입니다. 이제 벤투 감독이 이번 대회 감독으로서는 1호 퇴장을 당했는데요.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 좋지가 않은데 감독까지 자리를 비우면서 더 어렵게 됐습니다. 벤투 감독, 어제 가나전 종료 직전에 심판이 코너킥 기회를 주지 않고 바로 종료 휘슬을 불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거세게 항의를 하다가 퇴장을 당했는데요. 이로써 오는 금요일 밤에 열리는 포르투갈전 때 벤치에서 현장 지휘가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런데 현장 지휘만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관중석에 앉아 있다 하더라도 휴대전화나 무전기 등 일절 전자장비를 이용한 작전 지시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상당한 타격이 될 전망인데요. 대신에 우리나라로서는 세르지우 수석코치가 작전 지시를 내리게 되는데,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도 했고, 누구보다 포르투갈을 잘 아는 벤투 감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말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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