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콘서트에 함께한 스태프들에게 715억원이 넘는 보너스를 지급했습니다.\r테일러스위프트 월드투어 스태프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신의 월드투어 콘서트에 함께한 스태프들에게 총 5500만 달러가 넘는 보너스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공연을 담당한 화물 운송 회사의 CEO 마이클 셰켄바흐는"스위프트가 10만 달러 상당의 수표를 지급해 직원들이 놀랐다"며"일반적으로 보너스는 5000~1만 달러 수준인데, 예상을 뛰어넘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이어"이 돈은 밤낮으로 길 위에서 생활하는 운전기사들의 '인생을 바꾸는' 금액"이라며"직원들은 스위프트의 투어를 위해 6개월간 집을 비웠다. 이 돈은 그들 자녀의 대학 등록금, 집 계약금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지난 31일 스위프트의 아버지가 공연 점검을 위해 열린 회의에서 '스위프트와 논의해 스태프 모두에게 보너스를 주기로 했다'면서 돈 봉투를 줬다"며"각 봉투에는 금액이 적혀 있는데, 한 직원은 봉투에 쓰여 있는 숫자를 보고 '이건 농담이겠지'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개인별로 받은 보너스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미국 피플지는 총 5500만 달러가 넘는 보너스를 지급했다고 보도했다.WSJ는"스위프트의 공연이 열리는 20여개 도시에서는 호텔·음식점 등의 수요가 코로나19 확산 전 수준까지 회복됐다"며 이러한 현상을 '테일러노믹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현예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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