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교체' 간절한 두산 내야, 안재석이 희망될까? 프로야구 김재호 안재석 KBO 두산베어스 케이비리포트
2022 KBO리그에서 두산 베어스는 구단 역사상 최악의 성적인 9위로 마감해 8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두산의 약점 중 하나는 내야진이었다. 타 팀과 비교해 공수를 겸비한 내야수들이 많았으나 FA 자격을 취득해 차례로 두산을 떠나 내야진의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고 말았다.
프로 2년 차 시즌을 치른 유망주 내야수 안재석의 성장세도 두드러지지 않았다. 안재석은 2021년 서울고를 졸업하며 두산의 1차 지명을 받아 2억 원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했다. 두산의 내야수 1차 지명은 17년 만으로 내야 세대교체의 시급함을 방증했다. 안재석은 오재원과 김재호의 후계자로 낙점된 것이다. 김재호와 오재원이 그랬듯이 안재석 또한 향후 국가대표가 될 수 있는 재목감으로 꼽혔다.안재석은 2021시즌 개막 엔트리에 신인으로서 포함되어 큰 기대를 모았다. 개막 이후 5월까지 28경기에서 타율 0.317에 홈런 없이 4타점 OPS 0.797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크게 만족하기는 어려운 수치였으나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를 주로 맡았음을 감안하면 신인으로서 선전했다는 평가도 있었다. 96경기에 출전해 경험을 쌓았기에 2년 차가 되는 2022년에는 발전된 기량을 입증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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