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모든 물건값이 두 배'…아르헨, 작년 물가상승률 94.8%
세르히오 디아스 예술가가 아르헨티나 200페소 지폐 2장과 1달러 지폐 1장을 사용,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죠스'를 패러디해 아르헨티나의 극심한 인플레를 고발하고 있다. 1990년대 미국 1달러에 1페소였던 환율은 폭발적인 물가상승률과 더불어 폭등해 현재는 1달러에 아르헨티나 관광달러 376페소를 기록하고 있다. 2023.1.13.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은 12일 12월 한 달간 물가가 5.1% 상승했다고 밝혔다고 클라린 등 다수의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이는 1990년 1343.9 %를 기록한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아르헨티나의 이 같은 폭발적인 물가상승은 고질적인 인플레이션 문제 이외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양적완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수입 비용 증가, 전임 마우리시오 마크리 우파 정부의 대규모 국제통화기금 차관 유입에 따른 외채 상환, 지난 7월 마르틴 구스만 경제장관의 돌연 사임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가장 중요한 품목인 식품 및 비알코올성 음료는 4.7% 상승했는데, 이는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공정한 가격' 프로그램이 가동 중임에도 예상치보다 소폭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아르헨티나 정부는 극심한 물가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1월 말 '공정한 가격'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1800여 개의 생필품 가격을 2월28일까지 동결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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