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일된 아기가 사망하자 비밀봉지에 싸서 인근 야산에 유기한 혐의 암매장 아기 유기 영아
그런데 사실혼 관계인 부부 중 아내에게는 또다른 아이 2명이 더 있는 것으로 파악돼 생사 여부도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이들 부부는 지난해 9월 9일 거제 한 주거지에서 생후 5일된 아기가 사망하자 비밀봉지에 싸서 인근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하지만 오후까지 시신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들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주거지에 돌아와 잠을 자고 일어나니 아이가 숨져 있었다"며"화장을 할 경우 비용이 많이 들 것으로 생각하고 아이를 묻어 유기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실혼 관계 B씨와 낳은 아기는 숨져 경찰이 현재 찾고 있고,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생사 여부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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