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에서 생후 5일된 C군이 사망하자 비밀봉지에 싸서 인근 야산에 유기한 혐의 암매장 아기 유기 영아
경남경찰청은 사체유기 등 혐의로 A씨와 사실혼 관계의 아내 B씨를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경찰은 출생 미신고 영아를 전수조사하던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지난 29일 오후 10시30분쯤 이들 부부를 붙잡았다. 당시 담당 공무원은 지난 29일 전수조사에서 이들 부부가"출생신고 전 입양을 보냈다"고 말하자 추궁 끝에"아이가 사망해 암매장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곧장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군 사체 발굴을 위해 수색하는 동시에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생통보제' 법사위 소위 통과...'미등록 영아 방지'’출생통보제’ 국회 법사위 소위 여야 합의로 의결 / ’유령 영아’ 막기 위해 출생 신고 제도 보완 /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 30일 본회의 처리 전망 / 당정, 민간과 아동보호체계 개선 기구 꾸리기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식불명 '아영이' 결국 하늘나라로…4명에게 장기 기증 | 연합뉴스(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생후 5일 만에 산부인과 바닥에 떨어져 의식 불명에 빠졌던 '아영이 사건'의 피해 아동이 결국 하늘로 떠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냉장고 영아 시신' 친모 '살인죄'로 혐의 변경‥남편도 '방조' 피의자 입건냉장고에서 영아의 시신이 발견됐던 사건의 수사 속보 전해드립니다. 경찰이 '영아 살해' 혐의로 구속된 고 모 씨에 대해, 처벌이 더 무거운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했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