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천장서 소나기처럼 물벼락'…대우건설 하자 논란 (영상)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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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등이 켜진 상태에서 틈 사이로도 물이 흘러내렸습니다.대우건설 광명 아파트 하수관

이 아파트 입주민 B씨는"26일 화장실을 사용하러 들어갔다 천정에서 갑자기 소나기처럼 물이 쏟아져 그야말로 물벼락을 맞았다"며"관리사무소에서 조치를 하기 전까지 20분가량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B씨가 제공한 영상을 확인해보니 특히 전등이 켜진 상태에서 틈 사이로도 물이 흘러내렸다. 긴급조치에 나선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B씨 집 화장실 천장을 지나는 하수관 밸브가 제대로 잠기지 않아 윗집의 하수가 흘러내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B씨는"이외에도 화장실 환풍기가 작동하지 않고, 주방 벽면이 튀어나와 빌트인 가구와 벽면 사이 단차가 발생하는 등 하자투성이"라며"대형 건설사가 지은 신축 아파트인데 하자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고 분통을 터뜨렸다.한편 올해 중흥건설에 인수된 대우건설은 하자 접수 1위라는 불명예 기록을 갖고 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국토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로부터 받은 '2010~2021년 건설사별 하자 사건 접수현황'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3752건의 하자 사건 접수가 이뤄져 1위에 올랐다. 특히 대우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유일하게 연도별 하자접수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에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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