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줘' 외치니 자식보다 빨랐다…폭염 쓰러진 노인 살린 이것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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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도움을 구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의 위기신호를 잡아내는데 효과적이란 평가가 나옵니다.\rAI 스피커 구조 도움

“‘아리아’, 살려줘….”

경남도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보급한 '인공지능 통합돌봄 AI 스피커'. 위급할 때 ″아리아″, ″살려줘″라고 부르면 경남도로 긴급 SOS 요청이 보내진다. ※'아리아'는 스피커 이름으로, 이를 불러야 AI 스피커가 활성화된다. 사진 경남도 충남 부여군도 마찬가지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정보통신기술 기기가 홀로 사는 독거노인의 활동량을 측정한다. 평소보다 움직임이 떨어지는 등 이상신호가 감지되면 군청에 알려주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각 자치단체들은 생활지원사 등 전담인력을 투입,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호텔·빙상장도 ‘무더위 쉼터’로 전국 지자체는 폭염 취약계층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가까운 경로당과 마을회관·복지회관·보건소·주민센터 등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고 있다. 이 중 무더위 쉼터로 호텔을 잡거나 빙상장을 활용한 곳도 있다. 서울 강동구는 지역 호텔 2곳과 협약을 맺어 안전숙소 2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경제여건이 녹록하지 않은 60세 이상 홀몸노인이 대상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31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남부소방서에서 119구급대 류명수 소방장과 최지원 소방사가 얼음조끼와 아이스팩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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