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국 감산'에 국제유가 급등세…미 '바람직하지 않다'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산유국들이 원유 생산을 줄인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5월부터 하루 116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할 계획인데, 이대로 가면 국제 유가가 연말까지, 배럴당 100달러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비판했습니다.브렌트유 선물도 6% 넘게 급등했습니다.앞서 사우디아라비아 등 opec플러스 국가들은 오는 5월부터 하루 116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충격파가 고스란히 반영됐습니다.올해 3월부터 6월까지 하루 50만 배럴 감산을 예고한 러시아는 감산 기한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존 커비 미국 백악관 전략소통조정관은 전화 브리핑에서 "미국 소비자들을 위해 유가를 낮추고 석유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맞추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존 드리스콜/JTD 에너지 서비스 컨설턴트 이사 : 오일 수요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거나 상황이 좋아지지 않으면 산유국들은 자신들의 방식을 계속 밀어붙일 겁니다. 서방이나 미국이 항의한다 해도 조금도 주저하지 않을 거예요.]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국제유가 급등...백악관 대응 수위, 지난해 10월 감산보다 확연히 낮아져국제유가, 6%대 급등…1년 만에 최고 상승률 / 백악관 '감산 결정, 바람직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 백악관 '지난해와 지금은 상황이 매우 다르다' / 백악관 대응수위, 지난해 10월보다 상당히 낮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OPEC+ '하루 116만 배럴 감산'...'국제유가 10달러 오를 것'사우디, 다음 달부터 원유 하루 50만 배럴 감산 / 사우디 에너지부 '국제 원유시장 안정 위해 단행' / 아랍에미리트, 내달부터 하루 14만4천 배럴 감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 사우디 정책 바뀌었나…감산 결정에도 '80년 전략적 파트너'(종합) | 연합뉴스(워싱턴·서울=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전명훈 기자=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산유국들 추가감산에 유가 8%대 급등…'연준 금리셈법 복잡해져' | 연합뉴스(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주요 산유국들의 전격적인 추가 감산 조치에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후반부로 접어드는 듯했던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산유국들 추가감산에 유가 6% 급등…'연준 금리셈법 복잡해져'(종합) | 연합뉴스(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주요 산유국들의 전격적인 추가 감산 조치에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이에 따라 후반부로 접어드는 듯했던 미국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