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이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한다는 소식에 전국에서 인파가 몰렸습니다.\r박근혜 윤석열 대구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 오전부터 삼삼오오 짝을 이룬 사람들이 모여드는가 싶더니 어느새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박 전 대통령을 만난다는 소식을 듣고 전국에서 몰려든 인파였다.
윤 당선인은 사저 출입문 바로 앞에 차량이 멈춰서자 곧장 안으로 들어갔다. 먼저 사저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과 유영하 변호사가 윤 당선인을 맞았다.김영순씨는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야겠다고 오래전부터 생각만 하고 있다가 윤 당선인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응원을 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며 “두 분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첫 지역순회 일정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12일 낮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앞에서 마중나온 유영하 변호사와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인수위사진기자단
이날 윤 당선인을 환영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일부는 윤 당선인에 대한 사죄를 요구하기도 했다. 윤 당선인이 2016년 ‘적폐 청산’ 수사와 공소 유지를 진두지휘하면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중형을 이끌어냈다는 이유에서다. 윤 당선인은 탄핵 정국 당시 최순실 특검 수사팀장을 맡았고, 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중앙지검장에 발탁됐던 이력이 있다.‘사죄하고 명예회복하라!’는 글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던 50대 여성은 “윤 당선인이 지난 과오에 대해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본 일부 윤 당선인 지지자들이 항의를 해 말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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