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죽여 교도소 다녀왔는데…' 섬뜩한 주차 경고 쪽지 SBS뉴스
어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인 전과자에게 주차 협박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어" 본인 집 앞도 아니고 사유지도 아니다. 그리고 옆으로 차 2대는 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면서"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을 해 메모를 보고도 무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쪽지 뒤편에는"교도소 갔다 온 아빠라고 자식도 떠나고 더 이상 잃을 게 없는 사람이다. 다시 한번 정중하게 부탁. 집 앞에 주차하지 않기를. 안 그러면 다 죽는 거지"라고 협박성 발언이 적혀 있었습니다. A 씨는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어르신을 통해 쪽지를 쓴 B 씨의 신원을 알아냈습니다. 어르신은 A 씨에게"마을 회관 건너편에 노모와 아들이 사는데, 아들이 얼마 전 교도소를 갔다 왔다"며"그냥 다른 곳에 주차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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