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재난 문자로 인한 국민 피로감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2005년부터 시작된 재난 문자 서비스는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간 연 평균 131배 증가했다. 건수로 따지면 연 평균 5만 4천여 건이다.행안부는 지진의 경우 대상 지역 단위 개선을 통해 약한 진동을 느끼거나 거의 진동을 느끼지 ...
2005년부터 시작된 재난 문자 서비스는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간 연 평균 131배 증가했다. 건수로 따지면 연 평균 5만 4천여 건이다.1시간에 50mm 이상, 3시간에 90mm 이상 쏟아지는 극한 호우 상황에서는 행안부를 거치지 않고 기상 상황을 가장 빨리 알 수 있는 기상청이 위험지역 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직접 발송할 수 있도록 했다.행안부는 재난 문자방송 기준 및 운영 규정을 개정, 내달 15일부터 수도권에서 시범 운영한 뒤 내년 5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과다한 재난 문자가 오히려 경각심을 떨어트린다는 지적에 따라, 필요성과 상황에 맞는 송출기준으로 개선해 '스마트폰 재난 문자'가 '국민 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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