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가 떠났고 이제는 의대 교수들까지 떠나고 있습니다. 어젯밤(7일) 울산대 의대, 아산병원 교수들은 사직서를 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른바 '빅5'의 병원 교수들까지 현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가 떠났고 이제는 의대 교수들까지 떠나고 있습니다. 어젯밤 울산대 의대, 아산병원 교수들은 사직서를 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른바 '빅5'의 병원 교수들까지 현장을 떠날 수 있는 상황인데요. 경북대 의대, 가톨릭 의대 학장단 교수들도 모두 보직 사퇴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직서 제출, 보직 사퇴, 집단성명까지… 의대 교수들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비대위는 "환자 진료에는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도 "응급·중환자실 등 고난도 입원환자 진료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순차적인 진료 축소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별 교수들이 사직서를 내는 경우는 있었지만 교수협의회 차원의 집단 사의 표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경북대 의대 학장단 교수들도 일괄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이에 앞서 가톨릭대 의대 학장단도 전원 사퇴서를 냈고, 경상국립대 의대 교수들도 보직 사직원이나 사직서를 냈습니다.김정은 서울대 의대 학장은 교수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교수들이 사직서 대신 직접 국민들과 대화해야 한다"며 "의대 내부 뿐 아니라 의료계 밖 의견을 모아 정책적 근거와 대안을 만들어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한편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들의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어젯밤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의사협회의 내부 문서라 주장하는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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