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도 했다…다시 돌아온 ‘더듬이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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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도 했다…다시 돌아온 ‘더듬이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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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 새소년 황소윤, 트와이스 채영, 레드벨벳 조이도...

지난달 26일 ‘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 컴백한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헤어 스타일이 화제다. 전체적으로는 길고 어두운 흑색에 앞머리 부분만 밝게 탈색했는데 긴 앞머리가 마치 ‘더듬이’처럼 도드라져 눈길을 끈다. 이 더듬이 부분만 남기고 묶으면 1990년대 아이돌의 전형적인 ‘포니테일’ 헤어가 완성된다. 머리를 하나로 높게 묶되, 앞머리를 길게 내려트려 얼굴을 가리는 바로 그 스타일이다. 이 더듬이 헤어는 지난날 유행했던 브릿지 염색 스타일이다. 다만 브릿지가 아니라 블리치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이다. ‘표백하다’ ‘탈색하다’라는 의미로 머리카락의 색을 빼 하얗게 표백하는 염색 기법이다. 보통 머리 전체가 아니라 부분만 탈색하는 스타일을 가리킨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헤어에 앞머리 부분만 탈색한 블리치 스타일은 무엇보다 강렬해 보이는 효과를 낸다.

지난 3월 정규 2집 ‘퓨처 노스탤지아’를 발매하면서 앞가르마와 긴 앞머리, 부분만 탈색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여기에 긴 링 귀걸이, 배꼽 부분에서 묶은 셔츠 등으로 복고 분위기를 더했다. 완전한 블리치 헤어는 아니지만, 앞머리 부분 염색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스타들도 있다. '트와이스' 채영은 어두운 색의 긴 웨이브 헤어에 카키색 앞머리로 포인트를 줬다. 머리 끝부분에도 카키색으로 부분 염색을 해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밴드 '새소년'의 보컬 황소윤도 앞머리 일부만 염색한 독특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의 단발머리에 앞머리 부분을 회색빛으로 염색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는 평이다.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는 가르마 양옆으로 몇 가닥만 염색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도전해볼 만한 쉬운 블리치 스타일을 선보였다. 머리 전체를 탈색할 경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머릿결이나 두피에 부담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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