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흉기 난동' 20대 피의자 구속 여부 오늘 오후 결정
권준우 기자=지난 3일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20대 피의자에 대한 구속 여부가 5일 결정될 전망이다. 지난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 백화점에서 발생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에 앞서 용의자가 경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4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용의자가 이용한 차량. 2023.8.3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최씨가 범행 일체를 인정하는 데다 범행 과정이 담긴 영상증거 등도 다수 확보돼 있어 법원의 판단에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로 인해 시민 9명이 다쳤고, 이 중 8명은 중상이다.차량 돌진으로 5명이 부상한 가운데 4명은 중상이고, 1명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최씨는 최초 신고 접수 6분 후인 오후 6시 5분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은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 이름, 나이 등을 공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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