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의 이번 성명은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비확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공개 회의를 하루 앞두고 나온 것으로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역할을 주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안보리 공개회의를 하루 앞두고 중국과 러시아에 역할을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주요 7개국, G7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를 강력 규탄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추가적인 중대 조처`를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행동은 유엔 안보리의 추가적인 중대 조처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확고한 대응을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G7은 한국, 일본과 완전한 연대를 표명하고, 북한을 향해 불안정한 행위를 멈출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안보리는 지난 5월에도 북한의 ICBM 발사에 대응해 미국 주도로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에 무산됐습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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