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사용 시 김정은 정권 종말' 한미 국방장관 경고 SBS뉴스
한미 양국 국방장관이 잇단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대북 억제력을 크게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전락자산을 상시배치에 준하는 수준으로 한반도에 전개하기로 합의하고, 북한의 핵사용에 대비하는 연습도 매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이종섭 국방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먼저, 상시배치에 준하는 수준으로 미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전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미 국방장관 : 영구적으로 새로운 전략 자산을 전개하는 건 아니지만 적절한 대북 억제 메시지를 내는 것으로 전략 자산이 일상적으로 들고 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미사일대응정책협의체도 신설됩니다. 두 장관은 공동 성명에서 재차 북한에 강력한 경고를 보냈습니다.이런 가운데 미 국무부는 북한 석유 밀수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싱가포르인 궉기성을 71억 원을 내걸고 처음으로 국제 현상수배하며 대북 압박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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