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속출' 키움, 마운드 힘으로 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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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속출' 키움, 마운드 힘으로 선두 등극 KBO리그 김재웅 문성현 키움_히어로즈 최원태 양형석 기자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는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7안타를 기록하며 2-1로 승리했다. 전날 LG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1-7로 완패를 당했던 키움은 간판타자 이정후가 허리통증으로 두 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4명의 투수가 9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 막으면서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통해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물론 아직 시즌 극초반이지만 키움의 개막 행보는 그리 순조롭지 못하다. 무엇보다 시즌 개막 직후부터 부상선수가 속출하고 있다는 사실이 뼈 아프다. 키움의 주전 3루수 송성문은 지난 2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악송구 실책을 저지른 후 분노를 참지 못하고 덕아웃의 의자를 내리쳤다가 손가락 중수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회복에 최대 10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작지 않은 부상이다. 통산 82세이브86홀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원종현은 키움이 이택근 이후 무려 12년 만에 영입한 외부FA였다. 하지만 필승 셋업맨 또는 마무리 역할을 기대했던 원종현은 한화와의 개막 2연전에 모두 등판해 1.2이닝4실점을 기록한 후 팔뚝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NC 다이노스 시절 7년 연속 50경기 이상 등판했던 원종현이 키움 이적 후 2경기 만에 부상을 당한 것은 키움에겐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5일 키움과 LG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키움이 7안타,LG가 6안타를 기록했을 정도로 활발한 타격전과는 거리가 있었다. 하지만 개막 후 3경기에서 15점을 허용했던 키움의 마운드는 이날 LG타선을 1점으로 틀어 막으면서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단 하나의 장타도 때리지 못했지만 1회 LG 내야에서 나온 2개의 실책을 2득점으로 연결하는 뛰어난 집중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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