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매기', 월동 위해 최장 160여일 9000km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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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매기', 월동 위해 최장 160여일 9000km 날다 붉은부리 국립생물자원관 환경부 국가철새연구센터 김병기 기자

'부산 갈매기'로 불리는 붉은부리갈매기가 월동을 하기 위해 이동하는 거리가 최장 9054km인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터가 최근 동해안에 월동하는 '붉은부리갈매기'의 사계절 이동경로를 추적한 결과이다.갈매기과에 속하는 붉은부리갈매기는 유럽과 아시아에 분포하는 조류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해안가나 습지에서 겨울을 보낸다. 낙동강 하구를 비롯한 부산, 포항 등 남동해안 일대에서 많이 보여 이 지역 프로야구단 응원가의 가사 속에 언급된 '부산갈매기'가 이 종을 뜻한다.

환경부는"이 새의 이동과 관련하여 유럽 지역 이동현황에 대해서는 지난해 네델란드에서 논문을 발표한 적은 있으나 동아시아 지역 사계절 이동현황에 대해서는 이번 국립생물자원관의 조사 결과가 세계 최초여서 전 세계적으로 학술적인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3월 중순에서 5월 중순 사이에 북상을 시작, 적게는 13일에서 많게는 72일을 날아서 그해 5월 말부터 6월 중순 사이 러시아 하바로브스키 변경주의 북동부 지역, 마가단주 및 러시아 사카 공화국의 동남부에 위치한 콜리마강 인근 습지에 도착하여 번식을 했다. 이후 7월 초에서 8월 초 사이에 남하를 시작, 약 76~162일을 날아서 그해 10월 중순에서 12월 사이에 우리나라 경주, 포항, 울산, 부산 일대에 4마리가 월동했으며, 그 외 1마리는 필리핀 루손섬까지 이동한 것으로 확인되어 총 5마리의 경로를 확인했다.허위행 국가철새연구센터장은"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진 붉은부리갈매기의 국가 간 이동경로와 서식지, 생태정보는 향후 붉은부리갈매기 개체군의 보호․관리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관련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국가철새연구센터는 우리나라 철새의 이동 경로에 대하여 위치추적발신기 등 첨단기기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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