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배구' 쉽지 않은 GS의 최대 수확은 권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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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배구' 쉽지 않은 GS의 최대 수확은 권민지 여자배구 아웃사이드_히터 권민지 도드람_2022-2023_V리그 GS칼텍스_KIXX 양형석 기자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 KIXX는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선두 굳히기에 나선 흥국생명의 발목을 잡으며 승점 2점을 챙긴 GS칼텍스는 승점이 같은 IBK기업은행 알토스를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며 5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번 시즌 득점 8위를 달리며 프로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는 표승주가 대표적이다. 182cm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표승주는 2010년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 입단했을 때부터 V리그를 대표하는 멀티플레이어로 이름을 떨쳤다. 팀 사정에 따라 왼쪽과 오른쪽을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미들블로커로도 활약할 수 있는 표승주의 가치는 대단히 높았다. 풀타임 주전이 될 때까지 방황의 시간이 있었던 표승주의 경우처럼 포지션을 변경할 때는 멀티포지션을 지향하기 보다는 새로운 포지션에 정착하기 위해 올인하는 게 더욱 현명하다. 세터에서 미들블로커로 완벽한 변신에 성공한 GS칼텍스의 '캡틴' 한수지가 좋은 예다. 2006년 세터로 프로에 입단해 2011-2012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한 KGC 인삼공사의 주전세터로 활약한 한수지는 2016-2017 시즌을 앞두고 미들블로커로 변신했다.

GS칼텍스는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이 탄탄한 대신 문명화와 김유리가 잦은 부상에 시달리던 미들블로커에는 약점이 있었다. 이에 차상현 감독은 신장은 조금 작지만 대담한 성격과 뛰어난 공격력을 보유한 권민지를 미들블로커로 활용했고 권민지는 낯선 포지션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그렇게 권민지는 V리그를 대표하는 '언더사이즈 미들블로커'로 자리를 잡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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