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임박' 류현진 '최고 구속 146km…재활 순조롭다' SBS뉴스
류현진은"등판할 때마다 구속이 오르고 있다. 제구에도 만족한다"며"체인지업, 커브, 커터의 각도 좋아지고 있다. 재활이 순조롭다"고 밝혔습니다.류현진은 지난해 6월 19일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뒤 길고 외로웠던 재활을 마쳤습니다.
지난 22일에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1개를 내주고 2실점 했습니다.류현진은 25일 로스앤젤레스 원정길부터 토론토 동료들과 동행했고, 다저스타디움에서는 다저스 옛 동료들과 반갑게 인사했습니다.스포츠넷 캐나다는"류현진은 구속으로 상대를 억누르는 유형이 아니다"라며"류현진이 예전처럼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면, 최근 재활 등판에서 찍은 직구 최고 시속 146㎞는 충분한 속력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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