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콧하자' 만류에도…이재명, 내일 尹 사전환담서 '1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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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환담회는 매년 시정 연설 직전 대통령이 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국회를 방문한 대통령 및 5부 요인(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중앙선거관리위원장·감사원장)과 각 당 지도부를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는 자리다. 31일 사전 환담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민주당 이재명 대표·홍익표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참석한다. 지난해 사전 환담회에서는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윤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중 발언을 거론한 뒤 '국회에 대한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은 국회 모독'이라며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직전 열리는 사전 환담 자리에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그간 공식 석상에 함께 참석할 때도 별도의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3·1절 기념식, 4·19 혁명 기념식, 5·18 기념식, 5월 27일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 8월 15일 광복절 경축식 등에서 마주쳤으나, 말없이 악수만 주고받았다. 이 대표는 8월 15일 윤 대통령 부친상에 조문한 자리에서도 간단한 위로만 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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