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물결' 넘실 라스베이거스…BTS 무대에 수만명 환호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아미들이 오프닝 곡 'Fire'에 맞춰 환호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달 8∼9일, 15∼16일 총 네 번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2.4.9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BTS는 8일 오후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 콘서트의 막을 올렸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11∼12월 로스앤젤레스, 올해 3월 서울에서 열린 공연과 마찬가지로 '퍼미션 투 댄스', 즉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LA에 이어 라스베이거스 공연까지 모두 보게 됐다는 코니는"손톱 아트도 연보라색 디자인으로 하고 왔다. 오늘부터 16일까지 공연 모두 보게 돼 기대된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콘서트 공식 상품을 파는 대형 팝업 스토어 역시 낮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이날 라스베이거스의 낮 기온은 30도를 넘었지만, 팬들은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양한 상품을 고르며 즐거워했다.한국관광공사가 공연장 한쪽에 준비한 홍보 부스에서는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체험하려는 외국인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공연이 열리는 동안 라스베이거스 시내에서는 콘서트 준비 과정을 다룬 사진 전시회, 팝업 스토어 등이 운영되며 세계 3대 분수 쇼 중 하나인 '벨라지오 분수 쇼'를 BTS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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